위덕대-POMIA `손 잡았다’

2008-09-22     경북도민일보
 
 

    부품·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위덕대학교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손을 잡는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원장 김규영)은 23일 오후2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장비 및 시설의 공동활용, 공동사업 수행, 정보교류 등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부품·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주요협약내용으로는 △시설·정보 및 인력교류 △산학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지원 △각종 정부기관 지원사업 공동참여 △지역기업의 기술 관련 애로사항 해소 지원 △공용장비의 기업 활용 및 보유기술 이전 지원 △관련 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이다.
 김규영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덕대학교와 함께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게 되고, 공동 유틸리티 사용을 통한 연계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해 향후 영남지역 금속 소재 관련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데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