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혀주는 도심 분수

2006-08-06     경북도민일보
 지난 달 태풍과 장마로 고장 난 대구 신천의 분수대 8곳 중 7곳이 복구돼 5일 시원한 물을 뿌리고 있다. 분수는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가동돼 신천대로·동로를 달리는 차량 운전자들과 신천 둔치에서 운동하는 시민들에게 잠시 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