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관의 `프레드’

2006-08-06     경북도민일보
이선정씨 친절사원 선정
 
 포항세관은 `8월의 포항세관 Fred’로 관세환급업무를 담당하는 이선정씨를 선정해 포상했다.
 이씨는 안내책자 발간 등을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화주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오류를 사전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또 친절을 솔선실천해 관세청 홈페이지에 친절사례가 소개되는 등 소속직원에게 고객지향적 업무처리의 귀감이 돼 8월 포항세관 Fre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포항세관은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친절과 서비스 정신을 두루 갖춘 직원을 `포항세관 Fred’로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소속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 및 사기앙양에 힘쓰고 있다.
 Fred는 마크센번의 저서 우체부 프레드에 등장하는 실존인물로 일보다는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며,`포항세관 프레드’는 이러한 고객지향적 마음자세를 지향하자는 취지에서 금년초 도입·시행됐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