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김병현 9일 동시 출격

2006-08-06     경북도민일보
 서재응(29·탬파베이 데블레이스)과 김병현(27·콜로라도 로키스)이 9일(이하 한국시간) 선발로 나란히 동시 출격해 승수 사냥에 나선다.
 탬파베이와 콜로라도 구단은 6일 보도자료인 `게임노트’를 통해 이들의 선발 등판 일정을 예고했다.
 서재응은 9일 오전 11시5분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 등판한다.
 김병현은 같은 시각에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LA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올 시즌 6승에 재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