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새해영농설계교육

2008-10-05     경북도민일보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성주참외를 세계 제일의 명품 참외로 지키기 위해 `2009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일 용암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18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5일까지 내년 참외농사를 설계를 위한 최고품질 참외생산 재배기술, 연작장해의 원인과 대책, 주요 병해충 방제, 금년 참외재배의 문제점과 대책 등 여러 가지 참외농사에 필요한 현장적용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참외재배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참외덩굴의 자원화 방안 및 친환경 농약 자가 제조방법 등 그 동안 농가에 부담이 됐던 자재값은 최소화하면서 최고품질 참외를 생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많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우 군수는 “명품성주참외의 브랜드 가치는 참외재배 농업인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며, 공무원들은 농업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