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135회 임시회

2008-10-07     경북도민일보
 예천군의회는 지난 6일 제1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본학 부군수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가 요청한 2건의 조례안과 1건의 변경 승인 안을 통과시킨 후 임시회를 마쳤다.
 이날 예천군의회는 집행부가 요청한 “예천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등에 관한 조례안, 예천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주민생활지원과)과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 안(문화관광과)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5일~10월1일까지 사업장별 현지답사 및 소관부서 주요사업장별 추진현황 보고 청취 및 질의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 지적과 함께 시정을 요구하는 `2008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예천군의회은 현장 확인반을 구성 총 28개 사업장을 돌아보고, 19개사업장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집행부의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
 정영광 의장은 ”현장 확인 등 의원들의 활동에 격려를 보내고, 사업장 확인준비를 위해 애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적된 사항을 완벽하게 보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