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물회-과메기’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다

2008-10-07     경북도민일보
 
 
 
   9일까지 `2008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출품
   전국 330개 업체 참가…市, 대대적 홍보 나서

 
 포항시는 포항사나이의 힘의 원천인 `포항전통물회’와 본격 출하를 앞둔 `구룡포과메기’를 6일~9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2008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에 출품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2008년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는 전국 16개 시·도 330개 업체가 참가해 300여개 점포를 열고, 각 지방의 지역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포항시는 음식업포항지부 소속 4개업소와 정원수산(대표 서양숙)의 구룡포과메기를 출품했다.
 포항물회와 구룡포과메기는 전 국민들로부터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하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행사기간 중 무료시식회에는 서울시민과 행사참여자가 대거 몰려 인기를 독차지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도 포항물회와 구룡포과메기는 행사참가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품목으로 이번 행사에서도 포항의 특미를 전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자체 인터넷방송 광고를 비롯한 KTX차내모니터, 대도시 옥탑전광판 등을 통해 포항전통물회와 구룡포과메기의 우수성과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가오는 `2009년 해맞이 축전행사’도 아울러 홍보할 계획이며 포항지역 특미음식 브랜드화를 위해 `포항물회’와 `구룡포과메기’의 대대적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손경호기자 sk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