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공 경북동부지도원, 관내 무재해 사업장 표창

2008-10-08     경북도민일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 박동철 원장과 무재해를 달성한 10개 사업장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화학공업·한수원 등 10곳 인증받아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동부지도원(원장 박동철)은 8일과 9일 지도원 2층 교육장에서 관내 무재해를 달성한 10개사에 무재해 인증패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최근 경북동부지역에서 추락, 협착, 전도 등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망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노ㆍ사가 한마음으로 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주)동서화학공업(3480일) 무재해 10배, 한국수력 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1350시간), (주)해광기업(1300일) 5배, (주)세아로지스(1040일) 4배, (주)대우건설 신월성원자력 1, 2호기 주설비(300시간) 3배, (주)성우로공업 포스코내 T/D수리(760일), (주)한국공항 평해사업소(600일) 2배, (주)지에스엠(380일), (주)범아엔 지니어링(480일), 라파즈 한라시멘트(주) 포항공장(420일) 무재해 1배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박동철 경북동부지도원장은 시상식에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각 사업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을 전개하여 15배, 20배 무재해 기록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관내 모범 사업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