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농촌 만든다

2006-05-10     경북도민일보
영양농기센터 `장수마을’ 육성
경제활동 지원·환경개선 등 추진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08년까지 연간 50백만원 입암면 방전리에 투입해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노인들의 경제적 심리적 여유를 갖을 수 있게하는 소득 경제활동 지원, 장수조건을 갖추기 위한 농작업환경개선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실천, 활발한 뇌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평생학습 사회 교육 활동, 안전생활을 위한 노년기에 맞는 생활 환경정비 등으로 올해는 노인들에게 필요한 마을 생활환경 정비 사업 및 운동공간 조성, 야외 교육, 작업 및 휴식 공간 조성, 건강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측은 “앞으로 영양군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한방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투입할 계획”이라며 “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점차 확대해 농촌에 새로운 농촌사회개발 프로그램으로 정착 시켜 살기 좋은 복지 농촌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