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준 선생 순국 25주년 추모식

2008-10-12     경북도민일보
 
    
 
 
 성주군은 지난 9일 오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청사도서관에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내다 지난 1983년10월9일 미얀마 순방 중에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순국한 청사 서석준(1938~1983) 선생의 순국 25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이창우 성주군수를 비롯한 백인호 성주군의회 의장, 군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과 애국충절을 기리며 헌화 및 분향했다.
 청사도서관은 1987년11월 건립한 기념관을 유족의 뜻에 따라 1989년4월 도서관으로 개관해 지역 후학들의 면학의 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