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

2008-10-14     경북도민일보
 
 
    
 
 
 바르게 살기 운동 울릉군협의회(회장 장두민)는 14일 오전 울릉군민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일반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문화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이날 강사로 나선 정윤열 울릉군수는 `섬살이 경제 기반구축이 우선이다’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세계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고물가와 실업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울릉 섬지역의 경제 동향을 분석하며 대응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국제관광휴양섬의 도약을 위한 군정방향과 발전계획 등을 밝히고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일주도로 유보구간 조기개설, 신항만 건설 등 굵직한 국책사업 시행가능성을 소개하며 살기좋은 울릉을 위해 군정에 조언과 애정어린 협조를 당부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