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터에 음악을 심다
2008-10-20 경북도민일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민이나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의 학교를 찾아가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태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
경북교향악단은 22일 포항 청하중학교를 시작으로 28일 청송 도평초등학교, 30일 경주 불국사초등 학교 등을 방문공연하고, 경북국악단은 27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경상북도 김상준 문화예술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밤 여러 가지로 힘들고 지친 도민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으로 화려한 감동을 선사 할 예술단 공연을 놓치지 말고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