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주부클럽 농촌체험의 장 마련

2008-10-27     경북도민일보
사과수확· 전통음식 등 체험
 
 대한주부클럽 회원 80명이 27일 농촌체험을 위해 봉화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봉화군 관내 사과품목 농업인 대표 20여명과 함께 물야면 오록1리 일원을 방문하여 사과수확 및 전통음식체험과 전통가옥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1969년 창립된 대한주부클럽(회장 김천주)은 여성, 사회, 환경 소비자운동을 통해 여성 능력개발 및 지위향상에 노력하는 단체로서 30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봉화군은 앞으로 대한주부클럽과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나설계획이며 체험농장 확대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에 필요한 예산을 늘려 나갈 복안이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