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리꾼 상주로 몰린다

2008-10-28     경북도민일보
`민요경창대회’내달 7~8일 개최   
 
 상주문화원은 내달 7~8일 이틀간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상주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명차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진행되며 내달 7일 예선을 거쳐 8일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상주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민요합창단과 강원도정선아리랑 물박장단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국악명창 초청공연과 제2회 문화원민요합창단 정기발표회도 함께 가질 계획이다.
 참가자는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14개 부문 22명을 선발, 시상하게 된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