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격전지 찾아 떠나는 여행

2008-11-16     경북도민일보

칠곡 관광팸투어 개최… 호국의 고장 홍보
 
 칠곡군은 `1시·군 1관광 명품’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6.25전쟁사진전에 이은 하반기 `호국의 격전지를 찾아서’ 관광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의 주관으로  지역을 제대로 알리는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고향 출신 재향인사 및 가산면과 자매 결연을 맺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주민 80명을 초청, 오는 26일~27일까지 1박 2일동안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 한티성지, 등 관내 유적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군은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결전 지역이며, 나라의 위태로움을 결사 항전해 지킨 호국정신이 깃들인 고장으로서의 면을 알리고 이를 통해 전 국민의 반공의 산 교육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며 관광 명품사업을 통해 문화유적지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칠곡군을 알리고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