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온정까지 더했어요”

2008-11-18     경북도민일보
 
 
대구백화점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제6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아주기' 행사를 개최, 구정모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있다.

대백,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행사 가져
 
 대구백화점이 18일 오전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구정모 대표이사, 임직원, 미육군 대구 기지 사령부 장교 부인회, 대구 중구 자원봉사센터 부녀회, 영양군 고추아가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 6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백이 주관하고 여러 봉사단체가 참가해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사회시설인 무료 급식소 및 노숙자 쉼터 등에 기증했다.
 대백 관계자는 “올해는 300포기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버무려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에 기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