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초청특강 잇따라 개최

2008-11-20     경북도민일보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정옥)은 평생학습시대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초청특강을 잇따라 개최한다.
 첫 번째 특강은 국가의 평생교육진흥 관련 업무를 주관하기 위해 평생교육법에 따라 설립된 평생교육진흥원의 박인주 원장 특강을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위덕대학교 공덕관 405호에서 개최한다.
 이 특강의 주제는 `평생교육시대, 자기자율학습`이며 경북지역 평생교육 관련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들을 초청함으로써 경상북도 내 평생학습도시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두 번째 특강은 지역 주민과 평생교육원생을 대상으로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해 관련 분야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키 위해 한완상 전 교육·통일부총리를 초청해  다음달 9일오전10시부터 1시간 동안 위덕대학교 공덕관 405호에서 개최한다.  특강의 주제는 `평생학습시대의 바람직한 시민교육`으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및 통일원 장관, 한성대학교와 상지대학교 총장,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 한완상 전 부총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평생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위덕대학교는 1997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교육원 설립을 인가받은 이래 매년 2000명 이상의 지역민들을 참여시켜 잘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