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구간 하천환경 정비사업

2008-11-25     경북도민일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구미지역민 대상 설명회 개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고아읍 괴평리~지산동 일원 지산 수우에 치수측면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물에게는 친근하게 인간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고하는 하천을 조성코자 시행중인 `국가하천 도시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국가하천 구미지구 도시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은 당초 전국 순위 49위로 선정됐으나 구미시에서 지속적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조기 용역완료 및 착공을 건의해 2007년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2009년6월경 용역을 마치고 2009년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총연장 426㎞로 64만평규모에 구간별 주제를 설정해 상류에는 환경 보전 및 복원구간 중류는 친환경정비구간으로 다목적 체육시설(종합경기장 1면 축구장 10면 야구장 2면 X-게임장 2면 게이트볼장 3면 풋살경기장 5면 농구장 4면 배구장 8면 족구장 5면 등) 및 시민 휴식공간 조성 하류는 천변 습지조정 및 환경보전구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개략사업비는 323억원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낙동강 하천부지를 점용해 경작하는 농경지는 총 212필지 87만1000㎡로 내년 6월이후로는 경작이 금지되며 점용허가도 취소된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