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안전사고…1명 사망 2008-11-26 경북도민일보 26일 오전 11시 50분께 포항철강공단내 동국제강 제2후판공장 작업장에서 수직사다리를 통해 이동하던 천장 크레인 기사 강모(42·여)씨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강씨가 공사로 인해 수직사다리의 발판이 끊이진 것을 모른 채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작업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