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건설사업 조기발주 기획단 출범

2008-11-27     경북도민일보
 
총괄반 등 7개분야 9개반 구성
내년 발주 예정 361건 집행

 
 
 
 경산시는 당 해 년도 초에 발주하던 관급공사를 최근 침체된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2009년도 관급공사를 금년 12월부터 조기 발주하기위해 26일 `2009 건설사업 조기발주 기획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본청,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업무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2009 건설사업 조기발주 기획단’은 총괄반, 지원반, 실시반 등 7개분야 9개반으로 토목·건축·전기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2009년3월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도시토목사업, 건축사업, 치수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산림녹지사업 등에 대해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해 2009년 경산시 발주 예정인 361건의 969억원을 조기에 투입·집행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