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2009 건설공사 조기발주 기획단’출범

2008-11-30     경북도민일보
 
 
   내년 상반기 70% 발주 계획
 
 영천시는 침체에 놓여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 건설공사 조기발주 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건설경기의 부양과 함께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현실에 따라 공공 건설공사의 조기 발주가 경기 활성화의 중요한 관건임을 인식하여 시는 예년에 비해 1개월 앞당겨 관계공무원 48명으로 조기발주 기획단을 구성했다.
 앞으로 기획단은 2009년도 시가 시행 할 계획으로 있는 도로확충사업 등 건설 사업 320여 건의 예산 1380억원 정도 규모의 예산을 조기에 편성하여 내년 상반기에 70%정도를 발주할 계획이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