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자 천연염색연구소장, 청소년문화부문`대상’

2008-12-03     경북도민일보
 
     
 
 
 상주시 사벌면 원흥리에 소재한 천연염색연구소 소장인 조봉자(53·사진)씨가 제6회 대한민국청소년문화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청소년신문사, 청소년환경본부가 주관, 오는 9일 서울 백범 기념관에서 시상을 받게 된다.
 조 소장은 2003년도 사벌면 원흥리에 경북도 최초 천연염색연구소 시범사업소를 설립, 국민이 원하는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웰빙 문화체험, 약용식물과 인간 관계 실험을 통한 천연염색 재료를 개발해 왔다.
 따라서 연구소에서는 상주교육청학생문화예술체험장, 여성회관, 경북대학교, 통도사, 문경대학교, 극락마을 등 연간 100여회 1000여 명이 체험활동을 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천연염색체험 봉사활동과 전국 주부들을 상대로 여가를 이용한 일감갖기 보급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왔다.
 한편 조 소장은 전국단위 교육시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주봉자연휴양림내에 최근대식 천연염색교육장을 설립해 천연염색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조 소장은 전국단위 교육시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주봉자연휴양림내에 최근대식 천연염색교육장을 설립해 천연염색 체험관광코스, 관광상품개발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천연염색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