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동모금회,영양 이동세탁차량 지원

2008-12-08     경북도민일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전정에서 이동세탁차량(2.5t) 전달식을 실시,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 김장래 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장래)에 이동세탁차량(2.5t)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세탁장비가 완비된 2.5t 세탁차량지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성금모금 재원으로 기획된 배분사업으로, 지난 4월에 신청해 영양군과 영천시에서 지원받게 됐다.
 이동세탁차량은 `바퀴달린 시골세탁기’라는 이름으로 영양군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의복 및 이불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장래 소장은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소외감,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바퀴달린 시골세탁기는 영양군내 마을을 선정해 시범 세탁서비스 후, 동절기가 지난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양/김영무기자ky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