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화성부 220억 연원료 절감

2006-08-14     경북도민일보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성부는 올 2월부터 7월까지 220억원의 연원료를 절감했다.
 화성부는 14일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펼친 연원료 절감 활동 결과 22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성부의 올해 절감목표액 440억원의 절반이다.
 화성부는 지난 4월 3코크스 공장이 미점탄(품질이 열위한 저가탄)사용비를 32.1%로 높인 가운데 이번에 220억원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절감대책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부 관계자는 “원가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조업 개선 활동에 전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