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덕유산 눈꽃체험

2008-12-15     경북도민일보
  
   
 
 
 한국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산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심명주 본부장)는 구미공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20명과 함께 지난 7일부터 덕유산 눈꽃체험과 무주양수발전소를 탐방해 현장을 돌아보고 배우는 우리문화 체험 현장학습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공단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필리핀, 스리랑카, 네팔 등 5개국 12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해, 잠시나마 민족적 이질감을 잊고 덕유산의 눈체험을 만끽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미/손진천기자 sg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