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 46기 신입생도 선발

2008-12-21     경북도민일보
 육군3사관학교는 2009년 신입생도로 46기 580명을 선발했다.
 이번 신입생도 선발에는 모두 1597명이 지원해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수석은 김대영(20.원광대) 군이, 차석은 안양근(20.전북대) 군이 각각 차지했다.
 합격자 중에는 태권도, 유도 등 유단자가 326명에 달했으며 군인자녀 45명, 예비역 병장출신 34명, 현역복무 중 합격한 인원도 57명이나 됐다.
 이들 합격자는 내년 1월 19일부터 5주간에 걸쳐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후 정식 사관생도로 입학하게 된다.
 육군3사관학교는 대학 2학년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신입생도를 선발해 2년 간의 편입교육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부여하고 장교로 임관한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