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女주차단속 보조원 모집

2008-12-23     경북도민일보
 
 안동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 주·정차단속 기회 제공과 시민 일자리 해소의 일환으로 2009년도 여성 주차 단속보조원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11명(주차 단속보조원 10명, 무인단속기 운영요원 1명)으로, 응시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 주차 단속보조원은 1965.1.1~1974.12.31일 사이에 출생한 운전면허소지자이며, 무인단속기 운영요원은 1974.1.1~1988.12.31일 사이에 출생한 컴퓨터활용능력 또는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23일~30일까지(8일간)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16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2일부터 12월 말까지 주차 단속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주차 단속보조원 채용에 나서 지금까지 60여명의 고용 인력을 창출하고 있고 매년 2만여 건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내 중심가의 교통 혼잡지역과 버스승강장내, 도로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등에 중점 실시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권재익기자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