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서부지구대 김상환·이종명 경사

2008-12-24     경북도민일보
 
     
             김상환                                  이종명
 
 
    화재 초동진압으로 이웃주민 생명 지켜  

 심야시간대 지역순찰근무 중 김밥 집 건물 외벽간판에서 불이 붙은 것을 발견, 즉시 119신고와 차량용 소화기로 초동 진압에 나서 곤히 잠든 이웃주민들의 생명과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칭송이 잇따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천경찰서 서부지구대 1팀 소속 김상환(38)·이종명(42)경사.
 이들은 지난 19일 0시30분께 차량 순찰을 하던 중 김천 부곡동 소재 김밥천국 상가 건물 외벽간판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 119신고에 이어 차량용 소화기로 초동 진압에 나서 주변 30여 밀집상가 건물의 대형화재를 막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