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없는 영농준비 지원”

2008-12-28     경북도민일보
경북農公,수로 정비 등 영농지원단 구성 활동
지역내 7만2394ha 면적에 7000만원 예산 투입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충호)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원활한 급·배수 및 재해 사전 예방 등 차질없는 영농준비로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안동에 이어 문경시 산남용수관선에서 12월 영농지원단 활동을 펼쳤다.
 영농지원단은 농촌공사에서 자발적으로 구성한 농촌 지원단으로 공사는 최근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공사 자체 `농어업 경제난 극복방안’과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고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으며 11월부터 꾸준히 각 지사별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본부와 문경지사의 직원 50여명이 함께 도로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한 잡목제거, 수로정비 및 주변의 폐자재, 빈병 등 쓰레기 수거 등으로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실천에 앞장섰으며 내년 3월까지 영농준비를 위해 매월 본부, 지사 전 직원이 합심해2009년 영농기 이전에 활동을 완료 할 계획이다.
 영농지원단의 활동을 위해 경북지역 7만2394ha의 면적에 약 7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구체 활동은  △용·배수로, 암거, 잠관 등 시설물 점검 정비 △용·배수로, 저수지, 양·배수장 풀을 베어 축산농가에 제공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정화 활동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저수지 주변 정화 등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