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해맞이 교통관리 이상무

2008-12-29     경북도민일보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오는 31일 `토함산 제야의 종 타종식·해맞이 행사’ 및 `문무왕릉 해맞이’ 교통관리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토함산 해맞이 행사 일정에 맞춰  31일 오후 4시부터 1일 오전 9시까지 2만여명의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토함산 통일대종 및 석굴로 일대와 3만여명의 인파가 예상되는 문무왕릉 앞(봉길해수욕장 백사장) 일대에서 교차로 상습정체지역, 간선도로 접속점 등에 경찰 80여명을 집중 배치해 교통정체 및 혼잡을 완화하고 행사장 운집인파 질서 유지를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석굴암 주차장(주차능력 110대) 만차 시 경북광유 삼거리(석굴로 5.5Km지점)에서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며 경주→동해안 방면 4번국도가 정체시 보불로 또는 구정사거리-외동 입실-904번 지방도를 이용, 동해안→경주방면 4번국도 정체시는 양남 하서교-904번 지방도-외동-7번국도-양북 장항삼거리-석장선-석굴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