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민장학회 1억원 돌파

2009-01-11     경북도민일보
 
 예천군민 장학회는 최근 출범 20여일 만에순수 모금액 1억원을 돌파했다.
 11일 장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출범한 뒤 각계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1억원이 넘는 기금이 모였다”라고 말했다.
 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예천군 등이 주축이 돼 지난달 중순 경북도교육청의 설립허가를 얻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예천군이 45억원을 출연한 가운데 모두 46억원의 기금이 쌓였으며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