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개 일자리 창출 최선”

2009-01-12     경북도민일보
 
     
 
 
   김종규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북도는 제4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김종규(59·사진)씨를 선임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대구은행에서 감사실장, 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를 지낸 전문 금융인으로 30여년간의 금융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조직 활성화와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확대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0년 7월 설립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에 본점(1개),지점(3개, 동부, 북부, 남부)과 출장소(3개 경주, 영주, 김천)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 6921개 업체에 1033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창업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확대 지원해 `7만개 일자리 창출’에 있어 신용보증재단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