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이세준, 동시통역사와 화촉

2009-01-18     경북도민일보
 
  남성듀오 유리상자의 이세준(37)이 17일 8세 연하의 동시통역사 강모(29)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63시티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비공개로 진행된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와 김제동이 맡았다. 신랑 이세준과 유리상자로 활동하고 있는 또다른 멤버 박승화, SG워너비는 축가를 불렀다.
 신부 강씨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어 통역사로 일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가수와 팬으로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은 18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