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양성 쾌척

2006-05-11     경북도민일보
영양中·高 개교 60주년 맞아
재헌 장학회, 장학금 전달
 
 재헌장학회 김영무 운영위원이 영양중고등학교 김성오 교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재헌 장학회(대표 김석창)는 지난9일 영양중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아 2006년 우수한 성적으로 고려대학교 영문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최준녕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 격려했다.
 재헌 장학회는 창화공업(주) 김석창 대표이사가 부친의 유업을 기리고 고향의 후배들에게 장학활동을 전개하므로써 사회와 국가에 공헌 할 수 있는 인물 육성을 목적으로 부친의 호(재헌)을 따서 지난 1987년 10월 4명의 운영위원과 함께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우수대학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각 본교 입학자에 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5년 말 현재 대학생 11명에 786만원 고등학생 157명에 2561만원 총 3347만원을 지급, 지원 했다.
 한편 장학금 시상식에는 본지 부국장인 김영무 운영위원이 대신 전달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