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진로지도 전문상담교원 양성

2009-01-19     경북도민일보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20명 교수 참여
 
 경북전문대학이 다변화 시대 문제해결 향상을 위한 전문상담 및 진로지도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진로지도 전문상담교원 양성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로지도 전문교원 양성 프로그램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명의 교수가 참여하며, Holland적성탐색검사, 프로파일 분석, 진로카드 활용 등으로 구성되는 Holland 진로탐색 상담자 과정(15~17일 한국진로상담연구소)과 코칭스킬, 코칭대화모델 등 커뮤니케이션기법을 다룬 코칭 클리닉 대학교수과정(20~21일 한국리더십센터)으로 나눠 진행된다.
 연수는 대학생활의 현장에서 교수들의 진로지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업교육 능력을 신장, 다양한 사회변화 틀에서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전문가적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형식교수(기획조정실장)는 “효과적인 학생지도와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연수의 목적이 있다”며 “교육만족도를 높여 내실있는 직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은 지난해 12월15~16일 교수역량강화를 위한 창의적교수법 연수에 이어 22~23일 창의적 교수학습법 및 직업기초능력 강화방안 워크숍을 가지는 등 교원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