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이홍중 대한건설協 대구시회 회장

2006-05-11     경북도민일보
“발주물량 회복”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0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정기총회에서 화성산업(주) 이홍중<사진>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주)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를 신임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과 임원의 임기는 다음달 26일부터 2009년 6월25일까지 3년이다.
 이홍중 신임회장은 “대구시의 발주물량이 줄고 외지업체의 업역 잠식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업체의 내부적 경쟁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하며 “회원사의 수주영역을 지키고 발주물량을 회복시키기 위해 모든 사심을 버리고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활발한 사회경제적 공헌활동에 비해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던 건설업계의 위상을 지키고 권익을 찾는 데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최대억기자 c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