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울릉군 부군수

2009-01-19     경북도민일보
 
    
 
 
 15대 울릉군 부군수에 이종진(57·사진)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부군수는 “아름자연 자연풍광속에서 후덕한 인심으로 살아가는 섬주민들의 행복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하고 특히 국제 관광 휴양섬 건설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이 부군수는 대구중학교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후 지난 1977년 예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칠곡군 환경보호, 사회과장, 경북도 건설도시국 치수재난관리과,의회사무처,자치행정국 총무과, 문화예술과,전국체전 기획단장등 주요 요직부서를 두루거친 행정의 달인으로 지난 2008년 대통령 근정포장까지 수상했다.
 가족으로 부인 배선순(58)씨 사이 1남1여 취미는 등산.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