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다가구주택 화재예방`만전’

2009-01-22     경북도민일보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설 연휴를 맞아 귀향길에 오르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입주자들의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룸 및 다가구 주택은 일반주택으로 분류돼 소방시설 설치 의무규정이 없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관내 12개 대학 주변 원룸촌은 좁은 진입로와 주차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 진입이 여의치 않아 화재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 및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연휴기간 중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