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1전투비행단 장병들, 이웃돕기 봉사·성금 전달

2009-01-28     경북도민일보
 
    
 
 
 공군 1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 성금 전달 등으로 주변 이웃과 온정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군 11전비 장병들은 지난 19,20일 이틀간 성금모금을 통해 모금된 700여 만원을 애생요육원, 선명요육원, 자유재활원, 대구안식원 등 부대 주변 장애우 시설, 부대 인근 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사진>
 이어 부대정비대대 장병 18명은 설 연휴기간인 24일, 대구 안식원을 방문해 장애우 목욕, 피복 세탁, 시설 청소 등의 봉사활동과 부대 주변 소년 가장을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부대정비대대 장병들의 대구 안식원 봉사활동은 2004년 이후 6년째 매월 2,4주 토요일 안식원을 방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어 31일 항공 전자정비대대 장병 20여 명이 자유재활원 봉사활동, 다음달 5일 항의전대에서 검사동 양로원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가진다.
 11전비 박재복 단장은 “지난해에도 여러가지 대민 지원 활동을 가졌지만, 새해가 되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전하고 “2009년에 계획된 여러 대민지원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