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친환경상품 구매 활성화

2009-01-28     경북도민일보
 
 영덕군 환경위생과(과장 임성장)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부터 건강을 지켜주고 기후변화 대응 등 저탄소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공기관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과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규정에 의거해 공공기관은 물품구입시 친환경상품을 의무적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돼 있다.
 친환경상품이란 토목·건축자재 및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한경마크, GR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대상은 사무용품, 화장지, 건설용 자재 등 5916개 품목인데 영덕군의 경우 지난해 구매율은 84%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구매율 90% 달성을 위해 구매계획 수립 및 대군민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