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간부회의 개최

2009-02-01     경북도민일보

 
 
 
 
 
봉화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등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조기집행에 대한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봉화군은 지난 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기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무원이 뛰어야 봉화경제가 살아난다고 역설하면서 재정 조기집행의 절박함과 지역경기 회생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부서별 추진실적과 향후대책을 보고받고 조기집행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토의를 통해 부진한 요인을 척결하고 조기집행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공무원들의 사고를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재정 조기집행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