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前 국회의원 별세

2006-08-20     경북도민일보
 
 김찬우 전 국회의원이 지병인 위암으로 지난 18일 밤 11시50분께 자신이 설립한 영덕제일병원에서 향년 7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 김 전의원은 1933년 영덕군 달산면 매일리에서 출생해 영덕중과 대구 계성고,경북대 의대와 대학원(의학박사)을 졸업하고 그동안 영덕제일병원 이사장, 민추협 보사위원장, 신한국당 경북도지부위원장과 당무위원을 역임했으며 4선의 제11, 14, 15, 16대 국회의원(청송·영양·영덕)을 거치면서 국회 윤리특위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고 김 전의원의 빈소는 영덕제일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9시50분, 장지는 영덕군 달산면 매일리 선산이며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2명이 있다.
 영덕/김영호기자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