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포항세무서 37대 서장

2009-02-02     경북도민일보
 
     
 
 
 포항세무서 37대 서장에 김동수(58·사진) 전 대구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지난달 28일 취임했다.
 김동수 신임 서장은 국세행정 각 분야의 고른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치밀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획력이 탁월한 외유내강형의 관리자로 15년 이상을 법인분야에 근무한 정통 법인맨으로 법인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2006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남 창녕 출신인 김 서장은 대구 계성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영덕세무서 울진지서장, 동대구세무서 조사2과장, 대구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법인납세과장, 대구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입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