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자기계발 열기 `후끈’

2009-02-03     경북도민일보
 
교직원들 `학생상담지도 양성프로그램’ 실시
 
 경북전문대학 교직원들의 동계방학 중 자기계발 연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일~6일까지 교수학습지원센터 에서 실시되는 학생상담지도 전문교원 양성 프로그램에 20명의 교수들이 참여, 진로지도 양성과정에 이어 상담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사)한국상담연구원 강사진의 심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상담의 토대가 되는 상담기법 및 상담자로서 핵심능력 배양을 다루게 된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15일부터 이뤄지고 있는 연수는 `생애이력관리 지원 전문상담교원 양성’으로 60여명의 교수가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학사제도시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9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전문대학 교육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교직원의 대학발전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유형식교수(기획조정실장)는 “시대와 환경이 가르치는 것에만 머물 수 없게 급변하고 있다”며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상담과 지도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상담전문가로서의 역량과 마인드를 갖추는 유익한 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