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LIG손보, PO행 시동건다
2009-02-03 경북도민일보
이번주 5R 돌입…3위 굳히기 노려
구미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은 2일 2008-2009시즌 프로배구에서 4라운드까지 경기를 마친 결과 대한항공과 나란히 11승 9패, 점수 득실에서 앞서 3위에 올라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구미LIG 배구단은 7라운드까지 남은 15게임 중 구미 홈구장인 박정희 체육관에서 8게임을 남겨두고 있으며, 대한항공과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려있는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구미LIG배구단의 5라운드 첫 홈경기는 8일 오후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강팀인 2위 삼성화재배구단과 펼쳐진다.
구미시 배구협회 관계자는 “구미LIG배구단의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라며 구미시민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당부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