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술자리 시비 친구 살해
2009-02-04 경북도민일보
영천경찰서는 4일 술자리에서 사소한 시비끝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황모씨(42)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3일 밤 11시께 영천시 북안면 한 주점에서 동네 친구인 성모씨(40)와 말다툼 도중 폭행을 당한 것에 격분, 흉기를 들고 성씨 집으로 찾아가 흉기로 가슴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