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출범

2009-02-09     경북도민일보
 
     
 
 
   주민편의·기업부담완화 역점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9일 오전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을 전담할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사진>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은 서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및 지역별 19명의 단원으로 조직돼 영세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검사 유예, 행정지도 중심의 업무추진, 찾아가는 소방서비스 제공 등 주민편의 및 기업부담완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정 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는 때에, 우리 소방도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행정자문위원단과 연계한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소방시설수리봉사반 운영,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서민생활 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