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정홍구씨 '최우수]

2006-08-20     경북도민일보
입상작 135점, 23일까지 서라벌 문화회관 전시
제1회 서라벌 예술상 시상식


 
최홍구作 `影’

  한국예총 경주시지부(지부장 김인식)는 19일 오후 3시 서라벌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서라벌 예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경주시 황성동 정홍구씨가 출품한 한국화 부문「影」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해 도지사 표창과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또 경주시 노서동 김시현씨가 출품한 한국화 부문`불곡천’과 경주시  황성동 한기운씨가 출품한 사진부문`축제’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해 경주시장  및 경주시의회 표창과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고, 경산시에 거주하는 서숙향씨가 한국화 부문 `잊혀진 세월’외 5명이 장려상을 차지해 한국예총 경주시지부장상과 3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입상작 135점에 대해서는 23일까지 서라벌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한편 한국예총 경주시지부에서는 서라벌 예술상 공모전을 전국 규모로 개최하여 신라천년 예술문화의 지속적인 승계발전을 도모함으로서 숨은 예술인을 발굴 배출하여 경상북예술문화 창달에 이바지 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서양화를 비롯한 한국화, 시화, 사진, 문인화, 서예(한문·한글)등 6개 부문을 공모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