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앵커, 동갑 회사원과 화촉

2006-08-21     경북도민일보
 이병희(30·여사진) SBS 아나운서가 내달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다.
 이병희 아나운서는 9월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모 회계법인에 근무하는 백모(30)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동부이촌동에 차린다.
이병희 아나운서는 “대학 1학년 때 동아리 선배의 소개로 알게 됐다가 2년 전 우연히 다시 만나 사귀게 됐다”며 “착하고 재미있는 사람인 데다 아나운서를 시작하기 전부터 알던 사람이라 편했다”고 말했다.
 이병희 아나운서는 현재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와 라디오 `사운드 오브 뮤직’의 진행을 맡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