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LIG넥스원, 후원금 증서 전달식

2009-02-12     경북도민일보
 
     
 
 
   말기 암 환자·의료소외계층 지원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와 LIG넥스원(주) 구미공장(생산본부장 이동주)은 20일 LIG넥스원(주) 구미공장에서 `의료소외계층 자녀 학비 및 생활비’ 후원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에 지원되는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LIG넥스원 (주)구미공장 1200여 명의 임직원 일동이 2006년부터 `1000원 미만 급여 우수리 모금’을 전개해 모은 사회공헌활동성금이다.
 구미보건소에서 관리 중인 말기 암 환자와 의료소외계층의 건강 환경지지 및 치료비를 위해 7가정에 1년간 1440만원을 후원한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원된 후원금은 27가정에 4540여 만원에 이르며 2008년 한 해 동안 LIG 넥스원(주) 임직원 일동이 보여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랑은 남다르다.
 특히 12월에 있었던 희망교복 상품권 지원(20명/300만원), 노조대의원 때 받은 축미전달 (20kg/22포)과 더불어 신규직원들이 5월에 펼친 허약노인가정 가사봉사, 도배봉사, 나들이 제공 등은 맞춤형방문건강관리대상자들에 많은 희망과 감동을 줬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